2월 둘째 주 KPOP 뉴스 TOP 7[르세라핌, 뉴진스, 트와이스, 투바투, 승리, 김희철,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KPOP의 소식을 들려드리는 ISSUE있슈입니다.

2월 둘째 주에도 KPOP에는 많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르세라핌이 일본에서 거둔 역대급 성적부터 뉴진스 하니의 놀라운 소식, 트와이스의 첫 유닛 그룹 등의 놀라운 소식도 있지만 걱정되는 소식들도 들려왔죠.

여러분들이 몰랐을 수도 있는 2월 둘째주의 KPOP 뉴스 TOP 7!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빅뱅의 멤버였지만 9개의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승리가 1년 6개월 형을 마치고 출소했습니다.

승리는 2019년 연예계에 충격을 주었던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범죄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성매매알선, 성매매,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대한 특례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 폭행 교사까지 총 9개의 혐의를 받았습니다.

1년 6개월의 형을 마친 승리는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혐의가 있는 만큼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되었지만

성범죄자 알림e 등재는 면제된 것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샀는데요.

판결문에서는 "나이, 직업, 가족관계, 환경, 사회적 유대관계,

피고인에게 성폭력 범행 전력이 없는 점, 이 사건 범행의 종류, 동기, 범행 과정,

결과 및 죄의 경중, 공개·고지 명령 및 취업제한 명령으로 인하여

피고인들이 입는 불이익의 정도와 예상되는 부작용, 그로 인해 달성할 수 있는 등록 대상 성폭력 범죄의 예방효과, 피해자 보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피고인들의 신상정보를 공개 및 고지하거나 피고인들에 대하여 취업제한을 하여서는 아니 될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설명했죠.

즉 승리에게 성폭력 범죄 전과가 없고 카메라로 신체를 촬영한 행위 등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성범죄이기에 신상정보 공개, 고지, 취업제한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법원에서 판결이 난 것이었습니다.

이런 판결문에 많은 사람들은 "범죄자 사정을 봐주는 게 말이 되냐"

"범죄에 가볍고 무거운 게 어디있냐"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는데요.

다만 승리는 앞으로 15년간 매년 한 번씩 경찰서에 출석하여 신상정보를 등록해야 한다고 합니다.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인터넷 라이브 방송 중 수위 높은 발언들을 했다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음주 후 폭행 시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등 물의를 일으켜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강인의 폭력을 깡패를 때린 것이라며 말하기도 하고 학교 폭력을 한 사람들에게 심한 욕설을 하기도 했는데요.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에는 인터넷 방송 BJ가 마이크를 잠시 끄며 김희철을 제지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또한 하나의 발언은 김희철의 슈퍼주니어 스케줄 불참 공지에 대한 말이었는데요.

2018년 슈퍼주니어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에 섰었죠.

하지만 당시 김희철은 당분간 비행기를 타고 멀리 가면 안된다는 건강상의 문제로인해 스케줄에서 빠지게 되었다며 공지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소속사의 만류에도 당시 최군의 생일 파티에 가려고 스케줄을 뺐다'고 고백했는데요.

김희철은 2006년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던 여파로 2017년부터 거의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었죠.

하지만 팬들은 이런 사실들과는 별개로 김희철의 발언으로 인해 앞으로 SM 아이돌의 스케줄 불참 공지를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방송이 끝난 뒤 사람들은 김희철의 발언을 두고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그의 발언이 너무나 시원했다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수위가 높은 욕설을 비롯해 스케줄 불참 소식에 실망했다는 반응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작년 트와이스의 나연이 첫번째 주자로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보여줬었죠.

그리고 올해에는 트와이스에서 첫번째 유닛이 정식 데뷔하는데요.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미나, 사나, 모모가 트와이스의 첫 유닛그룹 미사모로

오는 7월 26일 일본에서 데뷔한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사실 트와이스의 팬들은 작년 JYP에서 미사모 상표권을 등록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올해 이미 한 곡을 발표하기도 했었죠.

미사모는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신곡 '부케'를 발표했는데요.

일본 드라마의 OST로 미사모의 따뜻한 보컬로 호평을 받았죠.

그래서인지 일본 라인뮤직 송 톱 100 데일리 차트 및 위클리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미사모의 활동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더 길지만 그 전에 트와이스의 활동이 있죠.

트와이스는 다음달 10일 새로운 미니앨범 'Ready to be'를 발매하는데요.

선공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가 빌보드 핫 100 84위에 진입했던 만큼

이번에도 놀라운 무대와 성적이 기대됩니다.

활발한 개별 활동을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다음 타자가 정해졌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솔로 앨범의 소식을 전했는데요.

지민이는 2월 10일 라이브 방송에서

"내가 준비하고 있는 앨범은 한 3월쯤 나올 것 같다.

기대 많이 해 주시면 너무 감사드릴 것 같다."라고 말했죠.

이와 함께 지민이는 팬들과 이것 저것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지민이가 준비하고 있는 것 중 가장 먼저 전해진 것은 음악방송 무대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들은 최근 음악 방송 관계자들과 만나

지민의 무대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2곡 정도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는데요.

'Filter', 'Lie', 'Serendipity' 등 좋은 솔로 곡을 들려주었던 지민이가

3월 어떤 좋은 노래와 앨범을 들려줄지 기대가 됩니다.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구찌 엠버서더에 이어 또 다른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었습니다.

뉴진스의 하니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앰버서더로서 메이크업을 더 많이 경험하고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라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뉴진스에 대한 좋은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죠.

베트남계 호주인으로 알려진 하니가 베트남에서 보이콧을 당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한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그녀의 가족이 남베트남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베트남에서 뉴진스의 하니를 보이콧하라는 요청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남베트남은 과거 멸망한 베트남 공화국입니다. 현재 베트남은 공산주의 국가인 북베트남에 의해 통일된 상태이죠.

그래서인지 하니의 부모님이 남베트남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베트남 팬들이 등을 돌리고 하니를 보이콧하고 있다는 글들이 트위터, 레딧 등을 통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여러 명품 브랜드로부터 앰버서터로 발탁되는 하니의 스타성이 대단하네요.

 

 

르세라핌의 일본 인기가 정말 놀랍습니다.

계속해서 일본 내 차트에서 정상급 위치를 지키는 중인데요.

최근 일본에서는 빌보드 재팬 차트가 신뢰성이 높다고 하죠. 지난주 빌보드 재팬 핫 100 1위를 한 르세라핌은 이번주에도 3위라는 높은 순위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빌보드 재팬에서 집계한 싱글 판매량도 2주차에 약 39만장을 기록하며 KPOP 걸그룹 역대 1위로 올라섰다는데요.

이렇게 일본에서 놀라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르세라핌은 개인 활동도 활발하게 보여줄 예정이죠.

먼저 르세라핌의 우리 막내 은채는 뮤직뱅크의 새 MC로 데뷔하여 많은 팬들에게 귀여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르세라핌의 리더 채원이는 3월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새로운 예능 '혜리미예채파'에 합류를 알렸죠.

'혜리미예채파'는 혜리, 미연, 리정, 최예나, 채원, 파트리샤가 출연하는 예능으로

굉장한 출연진에 많은 팬들이 기대중입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드디어 빌보드 200의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컴백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빌보드 200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빌보드 6관왕을 했는데요.

이번 투마로우바이투게더는 KPOP 아이돌 중 역대 다섯 번째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보이그룹이 되었습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그동안 역사를 보면 데뷔 앨범인 ‘꿈의 장: STAR’로 빌보드 200 140위에 진입,

미니 3집 ‘minisode 1 : Blue Hour'로는 25위,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로 5위,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4위를 하며 멈추지않고 성장해왔는데요.

놀라운 성장세로 결국 빌보드 200 1위까지 달성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앞으로도 멋진 무대와 노래를 보여주며 더 높이 올라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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