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SSUE있슈 입니다.
40대 중반 이상의 남성들에게 전립선이란 기관에서 매우 흔히 발생되는 두 가지 질환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 암이라는 그런 질환인데요.
오늘 1부 에서는
- 전립선 비대증 질환이 무엇인지
- 어떤 증상을 나타내면 의심할 수 있는지
- 진단을 어떻게 하는지
다루어보겠습니다.
곧 이이어 2부에서는
- 최종적으로는 각 단계에 맞는 치료 방법이 무엇인지를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1부 시작할게요~
우선 이제 첫 번째 시간에서는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는 전립선 비대증 완전 정복의 시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정말로 전립선 질환으로 걱정하고 또 고생하시는 중장년 남성들과 노년의 어르신들이 참으로 이제 많습니다.
오늘 이 블로그 글 잘 읽으시고 질병을 잘 이해하시고 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잘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1. 전립선이란?
요도를 통해서 소변을 배출하게 되는데
그 방광에서 시작되는 첫 번째 부분의 요도를 감싸고 있는 게 이제 전립선입니다.
그래서 이 전립선은 당연히 이제 남성한테만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 무게가 한 15~20g 정도 되고 크기를 따지면 밤톨 모양처럼 또 생겼습니다.
그렇게 있는 그 기관이 방광 바로 밑에 첫 번째 요도 부분을 둘러싸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도를 둘러싸고 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안 되실 수 있어서 제가 좀 설명을 드리는데요.
남자 요도가 한 20cm 정도 된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면은 첫 번째 방광에서 나가는 첫 번째 부분에 한 2~3cm를 둘러싸고 있는 게 전립선이고 그 밑에는 이제 괄약근이 있습니다.
관략근이 한 1cm 정도 있고 그 밑에는 이제 요도 해면체라고 이 스폰치 같은 조직이 요도를 둘러싸고 있어요.
그리고 이제 마지막에는 성기 부분이 요도를 둘러싸고 있거든요.
제 요도 끝에까지 그래서 20cm가 되는 동안 이런저런 조직들이 요도 주위를 보호하고 둘러싸고 있는데 그 첫 번째 부분을 둘러싸는 게 전립선이다.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제 전립선이 원래 하는 일이 뭔가 그거를 이제 좀 알아보는데
전립선은 이제 바로 방광 밑에 있으니까 혹시 얘가 이제 오줌을 만들거나 잠깐 저장하거나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건 아니고 전립선은 이제 성선입니다.
그래서 성기능과 관계에 있다는 그런 뜻이죠.
그래서 이 전립선의 선이라는 게 선 ‘샘 선’ 腺, (샘- 생물체 내에서 분비 작용을 하는 기관)
그래서 이게 샘인데, 우리 조직에서 뭐 선이라는 말이 나오면 그게 이제 어떤 액체를 만들어서 분비한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전립선을 다른 말로 우리가 전립샘이라고 부르기도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전립선이 만들어내는 이 액체, 즉 전립선 액은 정액의 일부를 이제 구성하는데 그 정자에 이제 에너지를 공급하고 또 활동성을 좋게 만들고 정자들을 잘 보호하는 그런 기능을 하게 됩니다.
전립선이 원래는 이렇게 좋은 뜻으로 있는데 전립선이 이제 사고를 치는 것들이 이제 전립선에 생기는 질환들이죠.
그 중에서 첫 번째 질환인 전립선 비대증 자세히 알아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라는 거는 전립선이 비대되는 거죠.
전립선이 점차적으로 커져가지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요도라는 그 파이프 주변에 있으니까 요도를 당연히 이렇게 누를 수가 있겠죠.
바깥으로도 커지지만 그래서 안쪽으로 요도를 압박하게 되면 이제 소변 나가는 길이 눌리니까
배뇨와 관련된 여러 가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게 되고 이런 질병을 우리가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그래서 전립선 비대증은 왜 생기냐?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는 그 이유는 우리가 크게 두 가지로 보고 있어요.
하나는 이제 노화 연세가 드시는 거 두 번째는 남성호르몬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 그 두 가지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는 겁니다.
첫 번째 노화는 이제 나이가 드시고 노화가 진행되면 전립선은 조금씩 조금씩 커지게 돼요.
누구나, 그런데 이제 이게 조직적으로 규명해보면 한 오십 대가 되면 한 50%의 사람들이 전립선 비대증이 이미 와 있어요.
또 칠십 대가 되면 한 70% 정도가 전립선 비대증이 와 있어요.
70%의 노인들께서 이제 전립선 비대증이 왔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증상이 똑같은 건 아니죠.
그러니까 증상의 정도, 경미한 정도, 심한 정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비대증, 조직이 비대되는 것은 이 노화가 이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두 번째는 남성 호르몬의 존재가 전립선 비대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고환이 손상된 사람 양쪽 다, 아니면 과거에 이제 신분상 고안 기능을 다 잃었던 그런 분들이 있었죠.
그런 분들한테는 전립선 비대증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게 규명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아 남성 호르몬이 없으면 전립선 비대증도 안 생기는구나 이렇게 이제 알 수 있는데 그러면 남성 호르몬이 꼭 높아야 전립선 비대증이 심해지느냐 이건 또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좀 더 쉽게 그냥 설명을 해드리자면은 남성호르몬은 이제 한 가지 형태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여러 형태로 존재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나이가 드시면 우리가 감소한다고 하는 그 남성호르몬은 전체 남성호르몬 혈중에 있는 전체 남성호르몬을 얘기하는 거고요 이 중에서 이제 전립선 비대를 잘 일으키는 그런 남성호르몬이 따로 있는데
이거는 이제 DHT라고 그런 호르몬인데요. DHT는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은 나이가 드시면 전체 남성호르몬 수치는 혈중 농도는 감소하지만은, DHT의 전립선 내의 농도는 오히려 이제 유지되거나 증가했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전립선 비대증 약 중에 이 DHT라는 것을 적게 만들도록 그런 한 약이 개발돼서 지금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 이 전립선 비대증을 잘 일으키는 그런 이제 호르몬이 이제 DHT다. 이런 것을 우리가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진짜 중요한 거는 이제 어떤 증상이 도대체 전립선 비대증이냐 또 치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예방하려면 뭘 하느냐?
이런 것들을 사실 조금 더 잘 아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제 이제 전립선 비대증이 주로 일으킬 수 있는 이 증상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을 우리가 크게 세 가지로 이렇게 나누는데
첫 번째는 배뇨 증상 옛날에 이제 이걸 폐색 증상이라고 불렀는데 잘 안 나가는 거
두 번째는 저장 증상이란 말을 쓰는데 전립선 비대가 이렇게 커지면 약간 이렇게 방광을 자극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장을 잘 못하게 하는 것
세 번째는 오줌을 다 넣고도 생기는 증상, 배뇨 후 증상이라고 그래서 이렇게 세 가지로 크게 나눕니다.
먼저 이제 배뇨 증상이라는 건 결국 길이 막혀서 잘 안 나간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이런 네 가지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소변 줄 때 힘을 줘야 되고, 그 다음에 소변이 끊어지고, 또 다 넣고 나도 개운치 않은 잔뇨감.
이런 걸 우리가 이제 배뇨 증상이라고 해요.
이제 두 번째는 전립선이 커지면서 방광을 자극을 해 위로 올라가가지고요 그래서 방광이 이제 자극이 되니까 오줌을 잘 모아놓지 못해요.
그래서 저장하는 데 장애를 받는다 그래서 이걸 저장 증상이라고 하고 옛날엔 이걸 자극 증상이라고도 했습니다.
여기에는 소변을 오래 참지 못해요. 그래서 자주 누는 거예요.
자주 누는 걸 의학용어로 빈뇨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소변을 참지를 못해서 참지 못하는 게 좀 심해지면은 어느 순간에 막 정말 폭발적으로 오줌을 막 쌀 것 같은 그런 느낌으로 오는데 이런 거를 요절박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이제 흔한 증상으로 이제 한 오십 대 넘어가면 밤에 안 깼으면 좋겠는데 오줌 때문에 꼭 한두 번 이렇게 깨게 되는 게 있어요.
그걸 야간뇨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빈뇨, 요절박, 야간뇨 이거를 우리가 저장 증상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이제 하나 더 배뇨 후 증상이라고 그래가지고
‘배뇨 후 요점적’이라고 있는데 오줌을 다 넣고 났는데 지퍼를 올리면은 요도에 남아있는 오줌이 찌르르 흘러가지고 팬티를 적시는 거예요.
이제 잔뇨가 아니고 ‘배뇨 후 요점적’이라고 그래서 어 소변이 이제 한 번에 시원하게 쫙 나오지 못하고 요도 주변에 좀 남아 있다.
이런 증상들 그래서 이제 크게 세 가지로 나누는데 이제 가장 중요한 건 위의 두 가지 배뇨 증상과 저장 증상 이런 것들이 있다. 이것이 이제 아주 일반적인 그런 이제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이 되겠습니다.
이제 50대 이후가 되면 사실 여러 분들이 이제 이런 증상들을 하나씩 둘씩 이렇게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이때 본인들 또 친구들끼리만 맨날 얘기하고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이렇게 이야기하시면 사실 안 되고요, 그때 용기를 내서 비뇨의학과에 찾아가셔야 됩니다.
비뇨기과에 가시면 검사하는 것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좀 체계적으로 살필 수 있는 게 문진표라는 거예요.
아까 말씀드린 그 배뇨 증상 네 가지, 저장 증상 세 가지를 점수화해서 총 35점 만점으로 만든 표가 있습니다.
아무 증상도 없는 사람은 0점
정말 힘든 사람은 5 점 이렇게 해서 0점부터 5점까지 해서 7 문항을 쭉 풀어보면은 어떤 사람은 0점이 나오겠죠.
그러나 어떤 사람은 35점이 나올 수도 있죠.
그래서 이걸 가지고 한 0점에서 7점 정도 나오면 증상이 좀 경미하다 한 8점부터 20점 정도까지는 증상이 꽤 있다. 그리고 21점 넘어가면 증상이 심각한데 이건 혹시 수술해야 되는 거 아닌가? 이렇게 이제 분류를 할 수 있도록 의사들이 환자를 좀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그 문진표를 작성하는 것이 이제 가장 첫 번째면서, 기초가 되면서, 중요한 진단 과정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신체 검사를 해야 되겠죠.
우리가 신체검사를 해야 되는데 전립선을 의사가 만져볼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어요.
항문에다 손을 넣어서 만져보는 직장 수지검사 외에는 전립선을 만질 수가 없습니다.
전립선이 워낙 골반 안에 깊은 데 위치하기 때문에 배 쪽에서는 만져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항문에다가 두 번째 손가락을 넣어서 전립선의 후측과 외측을 만질 수가 있거든요.
만지면은 보통 전립성 비대증이 있는 사람들은 좀 말랑말랑하면서 이렇게 좀 탄탄한 그런 느낌이고 많이 커져 있는 걸 알 수 있고 근데 이제 혹시 이제 만지다 보니까 딱딱한 뼈를 만지는 느낌이 있을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이거는 이제 암일 가능성이 많아요.
암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제가 더 자세히 공부하고 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직장 수지검사를 하면은 대개는 이제 이런 정보들 알고 제일 우리가 비대증 환자라면 이제 보는 것이 이제 크기가 어느 정도 되느냐 입니다.
정상 크기가 아까 15~20g 정도 나왔는데 그러면 손가락 전체 반 마디 크기에서 만져져요.
근데 이게 30~40g 되면 손가락 전체 한마디로도 다 안 만져지겠죠 (그 만큼 비대해졌으니까요).
근데 이제 조금 더 정확하게 검사를 하려면 결국은 이제 기계를 사용해야 되죠
그래서 직장을 통해서 초음파 검사를 하면은 훨씬 더 전립선 크기를 측정할 수 있고 또 초음파상에서 이상하게 보이는 그런 또 부위를 발견할 수 있고, 또 전립선 비대증이 2차적으로 결석이 많이 생겨요.
전립선에 선회화되는 것들의 정도를 좀 볼 수 있고, 그래서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대부분 다 하고 이제 보험도 다 급여가 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의료보험으로 진행이 다 가능합니다.
초음파 검사가 끝나면 이제 요속검사라는 걸 하게 돼 있어요.
요속검사는 뭐냐면 그냥 오줌을 참으셨다가 오줌을 그냥 기계에다 이렇게 쭉 넣으시면은 오줌 넣는 패턴을 기계가 읽어줘요.
그러면 이제 의사들은 그 패턴을 보면은 이분이 정상적으로 이렇게 항아리 모양 뒤집어 놓은 것처럼 소변을 쫙 보고 끝나는지 아니면 약한 게 오래 지속되게 하는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소변이 뚝 중간에 뚝 뚝뚝뚝 끊어지게 보는지
이런 것들을 의사가 알 수 있거든요.
그러면 아 이분이 되게 어떤 병을 갖고 있다는 걸 짐작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 거를 요류 검사 또 속도만 얘기하면 요속 검사 이렇게 얘기하고, 요속 검사 끝나고 나면 이 사람이 오줌을 다 누었는지 방광에 오줌을 남겼는지 보는 그 잔뇨 검사로 간단한 초음파를 배에다 붙여보면은 의사가 잔뇨량을 알 수 있거든요.
그래서 요속 검사 혹은 요류 검사와 잔뇨 검사를 하게 되죠.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이제 검사실 검사들이 있겠는데
검사실 검사는 피 검사와 소변 검사가 있겠죠.
소변 검사는 당연히 이제 요로 감염 같은 게 따라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요로 감염이 있는지를 보는 이제 일반 요 검사를 하고요
혈액 검사에서는 이제 중요한 게 나오는데 이제 PSA라는 검사를 꼭 하게 됩니다.
그래서 PSA는 P는 전립선이란 뜻이고요 S는 특이하다 전립선에서만 나온다.
그런 뜻이고 A는 항원이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우리 말로는 ‘전립선 특이항원’ 이렇게 말하는데 전립선에서만 만들어지는 단백질이에요.
이게 보통 때는 핏줄로 갈 일이 없어요.
근데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거나 전립선에 암이 생기거나 전립선이 비대증이 너무 심해지면 얘가 피로 많이 들어가가지고 혈중에서 PSA 농도가 높게 나옵니다.
그래서 PSA만 가지고도 저희가 이 환자분이 비대증이 있는지 비대증이 있으면 어느 정도 있을지 또
혹시 암이 의심되진 않는지 이런 것들을 알 수 있거든요.
그래서 PSA 검사를 이 50세 이상 남자들은 꼭 한 번 해야 돼요
하고 나서 이상한 사람은 더 자주 해야 되고, 꼭 한 가지 기억하셔야 될 것은 국가 검진에 아직 들어있지 않아요.
PSA가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 검진만 믿고 있으면 안 된다, PSA는 그래서 꼭 비뇨외과에 방문하셔서 본인의 PSA를 파악하고 추적 관찰을 해나가야 합니다.
피 검사 중에서 증상이 너무 심하거나 비대증이 오래 진행된 사람들은 신장 기능이 손상될 수 있어요.
그래서 꼭 이제 ‘크레아티닌’이라는 신장 기능과 관련된 그런 피 검사를 병원에서 같이 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은 다음 2부에서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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