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 알고보니 놀라운 과거이력의 참가자들

안녕하세요. K-Pop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는 ISSUE있슈입니다.

드디어 케플러를 탄생시켰던 엠넷 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의

보이그룹 버전 '보이즈 플래닛' 이 시작됩니다.

한중일 세개의 국가에서 연습생을 모집하던 것이 전 세계로 확대되었고

한국인 그룹인 K그룹, 외국인 그룹인 G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등

이전 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점들이 보였는데요.

사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은 어떤 시스템인지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매력적인 참가자가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이전에 리뷰해드렸던 '보이즈플래닛' 프리뷰를 통해 몇몇 매력적인 참가자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그 중에서는 특별한 과거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도 많았죠.

2월 2일부터 시작되는 '보이즈플래닛 '에는 어떤 과거를 가진 참가자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꼬였던 가수 활동

 잘생긴 비주얼로 화제가 된 김지웅 참가자는 과거 많은 시련을 겪었어야 했는데요.

2016년 INX의 지남으로 데뷔한 김지웅 참가자는

제대로 된 매니저 조차 붙여주지 않는 소속사의 열악한 지원을 받으며 활동했다고 하죠.

연예활동을 위한 헤어 및 메이크업 비용부터 미용 시술, 

심지어 음식 및 생필품까지 지원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지웅 참가자와 INX멤버 들은 계약 해지 소송을 통해 소속사를 탈출하였다고 하는데요.

그 후 김지웅 참가자는 두 번의 데뷔 기회가 찾아왔지만 모두 무산되는 아픔도 겪었다고 하죠.

하지만 김지웅 참가자는 미디어 플랫폼에서 진행한 'BURN UP : 빌보드 도전기'에서 남자 부문 1위로 우승할 정도로 실력있는 참가자인데요.

그러나 가수의 길이 잘 풀리지 않아 멋진 비주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고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죠.

이번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서 김지웅 참가자의 가수 생활도 잘 풀릴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펜타곤 후이

현재 '보이즈 플래닛'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참가자이죠.

이회택 참가자의 정체는 보이그룹 펜타곤의 리더 후이, 워너원의 '에너제틱' 펜타곤의 '빛나리' 등 히트곡들을 작곡하며 프로듀서로서 인정도 받고 있고

펜타곤의 메인 보컬로 춤과 노래 에서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이회택 참가자의 '보이즈 플래닛' 참가를 의아해했죠.

'걸스 플래닛'에서는 같은 소속 사인 CLC의 멤버 유진이가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소속사가 CLC에 대한 지원을 끊었다고 밝히며 지원해 충격을 주기도 했죠.

실제로 CLC는 계약 만료로 해체되었는데요.

펜타곤도 올해 마의 7년이라 불리는 재계약 시즌임에도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죠.

그렇기에 많은 팬들은 이회택 참가자 의 '보이즈 플래닛' 지원에 불안함을 느끼는 중입니다.

 

출연 드라마만 36편

K그룹의 최연소 참가자인 최승훈 참가자

 

08년생으로 뉴진스의 막내 혜인이와 동갑인 만 14세 참가자인데요.

굉장히 어린 나이의 참가자이지만 연예계 활동은 오래된 참가자입니다.

아역배우로 2014년부터 활약한 최승훈 참가자는

2022년만 해도 '그리드' '안나라수 마나라'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총 36편의 드라마에 출연하였고 '장수상회' '판도라' '챔피언' 총 3편의 영화를 찍은 인기 아역배우인데요.

배우의 길을 걸을 줄 알았던 최승훈 참가자가 왜 아이돌에 도전하게 되었는지, 어떤 실력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서바이벌 오디션 데뷔 경력자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해 데뷔까지 경험했던 경력자들도 다시 한번 서바이벌 오디션에 도전 했습니다.

2018년 MBC에서 진행했던 '언더나인 틴'을 통해 원더나인으로 데뷔했던 이승환 참가자가 그 중 한명이죠 .

'언더나인틴'에서 감미로운 보컬과 랩 그리고 퍼포먼스 실력까지 모두 갖춘 실력을 보여주며 최종 8위의 성적으로 데뷔에 성공 했었는데요.

이후 원더나인으로 활동하다 계약 이 종료되고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와 '보이즈 플래닛'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TO1의 멤버였던 차웅기 참가자와 오성민 참가자도 '보이즈 플래닛'으로 다시 한번 서바이벌 오디션에 도전 합니다.

엠넷 TO BE WORLD KLASS를 통해 TOO로 데뷔한 차웅기 참가자와 오성민 참가자는 활동을 하던 중 팀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탈퇴를 하게 되었는데요.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해 데뷔까지 한 경력이 있는 만큼 '보이즈 플래닛'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업텐션

2015년 데뷔한 보이그룹 업텐션의 멤버 두 명도 '보이즈 플래닛'에 참가했습니다.

샤오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열 참가자와 환희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환희 참가자인데요.

작년 10월 미니 11집 'CODE NAME ARROW '로 활동했었기에 두 사람의 '보이즈 플래닛' 참가 역시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죠.

업텐션도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서 팬들의 불안함은 더 컸었는데요.

업텐션은 미니 11집 쇼케이스에서 재계약을 소속사와 논의중이라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전해진 소식은 없는 상황 입니다.

 

프로듀서

정이찬 참가자는 프로듀서팀 youth 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인데요.

보이그룹 고스트나인의 'Run Away ' 워너원이었던 박지훈의 'Love Glass'

그리고 자신의 싱글 데뷔곡 'Eternal Summer'를 프로듀싱했죠.

하지만 프로듀서 뿐만 아니라 아이돌의 꿈도 키워왔던 참가자입니다.

엔하이픈을 탄생시켰던 엠넷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I-Land'에 정재범이란 이름으로 참가하여 서바이벌 오디션을 경험하기도 했었죠.

프로듀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보이즈 플래닛'에서 보여줄 수있을까요

 

약 20만 구독자

유튜브 활동으로 무려 약 20만 구독 자를 달성한 배우 참가자도 있습니다.

바로 박도하 참가자인데요.

잘생긴 비주얼과 귀여운 매력으로 유튜브를 시작한지 세달만에 1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고 하죠.

하지만 2022년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다니면서 영상을 올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최근 '보이즈 플래닛'에 참가하며 채널 내 모든 영상을 비공개했죠

.

박도하 참가자의 구독자들이 '보이즈 플래닛'의 투표로 이어진다면 강력한

후보가 될 것 같습니다.

 

나인아이 (NINE i)

2022년 3월 데뷔한 보이그룹 나인아이의 멤버 서원, 지호, 위니도 '보이즈 플래닛'에 참가했습니다.

신인 그룹의 참가 소식은 많은 팬 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는데요.

나인아이는 2월부터 일본에서 첫 해외 활동을 시작한다고 하죠.

그러나 '보이즈 플래닛'에 참가 하는 서원, 지호, 위니 세 사람은 지난 12월 개인 스케줄로 인해 활동 에서 제외된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아쉬운 만큼 서원, 지호, 위니 세 사람이 '보이즈 플래닛'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어 더 많은 팬들이 나인아이에 관심을 가져준다면 좋을 것 같네요.

 

일본 프로듀스 참가자

엠넷은 일본에서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을 제작 했었는데요.

이번 '보이즈 플래닛'에는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2'의 인기 참가자가 참가했습니다.

파이널에서 탈락한 안토니 참가자 인데요.

상위권의 인기를 가지고 있던 참가자 인만큼 안토니를 응원하던 팬들은

'보이즈 플래닛'으로 이동해 온 듯 합니다.

안토니 참가자의 시그널 송 '난 빛나' 개인 직캠 평가 동영상의 조회수는 2월 1일 기준 무려 35만회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는데요.

어떤 실력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한 참가자 입니다.

 

뚝딱이.?

 

작년 춤을 못추는 사람들을 위한 엠넷의 프로그램 '뚝딱이의 역습' 기억 하시나요

이치카 참가자는 '뚝딱이의 역습'에서 허니제이 팀으로 뽑혀 최종 우승까지 했던 참가자인데요.

춤을 잘 못 추는 참가자가 아이돌에 도전한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죠.

하지만 이치카는 이전에도 중국의 서바이벌 오디션 '창조영 2021'에 참가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치카의 동생 우에하라 준은 '프로듀스 101 재팬'의 파생 그룹인 'ORBIT'의 멤버로 활동 중이라고 하는데요 .

이치카 참가자도 연극 영화 드라마 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죠.

만 30살로 '보이즈 플래닛' G그룹 최고령인 이치카 참가자의 마지막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그 외에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 이력이 있는 경력직 참가자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그러나 과거 이력은 없지만 놀라운 실력과 매력으로 벌써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뉴페이스들도 많죠.

시그널 송 센터로 등장한 K그룹 센터 성한빈 연습생과 G그룹 센터 장하오 연습생도 뉴페이스인데요.

과연 어떤 매력적인 참가자가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됩니다.

 

'보이즈 플래닛'의 특별한 과거를 가진 참가자들의 이야기 재미있으셨나요

 

그렇다면 구독 부탁드리구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의 가장 가까운 K-Pop 친구 ISSUE있슈였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