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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ISSUE 있슈? 입니다.

오늘은 당뇨와 시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당뇨로 인한 시력 저하, 몇몇 분들은 본인이 당뇨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병성 망막증으로 인한 시력 저하가 당뇨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금의 주의만 기울인다면

쉽게 발견할 수 있기도 합니다.
당뇨가 시작된 지 5년 이내에는 망막증이 생기는 어떠한 증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당뇨병을 앓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당뇨병성 망막증이 생길 확률은 올라가게 됩니다.
 

25년 후에는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이 당뇨병성 망막증을 앓게 되며 방치할 경우 시력 저하를 호소하고 그 중 아주

극소수이긴 하지만 실명에 이르기도 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크게 비증식성 당뇨망막증과 증식성 당뇨망막증으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경우 안과 전문의는 일반적인 안과 검사에서 당뇨병성 망막증을 진단해 낼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형광 안전 촬영을 시행하여 추가적인 정보를 얻어야 하기도 합니다.
막막증 여부를 확인하고 레이저 치료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형광물질을 정맥에 투여한 후 눈 속 혈관을 지나갈 때 촬영을 시행합니다.

 


 당뇨 망막증 치료는 진행 시기와 정도에 따라 주사요법 레이저 시술 수술 등으로 달라집니다.
첫째 IVT

황반부종이 심한 경우 최근 영국과 미국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IVT 시술이 효과적인데 스테로이드제를 유리체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입원하지 않고 간단하게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광 응고 레이저를 통한 치료

 

신생혈관에 의한 망막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광 응고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광 응고 레이저는 쉽게 파열되는 신생혈관의 발생에 원인이 되는 저산소증에 빠진 허혈성 망막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이 치료로 신생혈관의 소멸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셋째 수술을 통한 치료

증식성 당뇨 망막증이 심해 안구 내 유리체에 출혈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피합니다.
 

이때는 유리체 절제술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유리체는 안구 내부를 채우고 있는 투명하고 연한 물질로 안구의 형태를 유지하고 빛을 통과시켜 망막에 상을 맺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리체 절제술은 혼탁한 유리체를 제거하고 맑은 액체로 바꾸는 동시에 망막에 생긴 새로운 혈관과 혈관을 싸고 있는

막을 제거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그 외 치료 방법

 

비증식성 당뇨병성 망막증의 유일한 치료는 레이저 광응고술입니다.
 

황반부종이 확실한 경우에 시행합니다.
증식성 당뇨병성 망막증 환자에서도 레이저 치료가 시력을 보전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리체 절제술은 재발되거나 지속되는 유리체 출혈 혹은 견인성 망막박리가 있는 경우에 효과적입니다.
 

황반부종이 동반된 비증식성 당뇨병성의 비침습적 치료 방법은 레이저 광응고술입니다.
최근에는 눈 속에 트리암신올론이라는 약재를 넣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치료 전 레이저 기계 앞에 환자는 앉게 되고 마취 점안제 투여 후 콘텍트 렌즈를 눈 앞에 위치시킨 뒤 레이저 빔을 눈속에 조사하게 됩니다.
막막 전문의는 형광안저 촬영을 토대로 레이저를 조사할 부위를 찾아냅니다.
 

유출이 심한 혈관을 목표로 하고 발판으로 조절하여 레이저를 조사합니다.
레이저 조사는 초당 수회가 일어납니다.
레이저는 눈 뒤의 혈액과 색소와 결합하여 열을 발생시키는데 이로 인해 망막에 인위적인 화상을 일으켜 혈관을 죽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미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광응고술은 비증식성 당뇨병성 망막증과
황반부종 환자에게 시력을 보존케 하는 좋은 효과를 보았다고 하였으며 시력 소실의 위험성을

3분의 2 이상 줄였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다만 누출이 있다고 모두 레이저 광응고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안과 의사들은 비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에게 새롭게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성 망막증을 예방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정기적으로 안과를 내원하여 눈 검사를 받아보는 일입니다.
최소한 당뇨 환자들은 1년에 한 번씩 안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진행된 망막 병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보다 자주 병원에 내원하여야 합니다.
시력 저하를 느끼게 된다면 바로 주치의에게 알려야 합니다.
정기 검사 이외에도 혈당 조절을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세 번 이상의 혈당 검사를 통해 혈당을 완벽하게 조절한다면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진행을

76% 이상 막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와 시력의 관계

그 치료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 글에도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뵐게요~

지금까지 ISSUE 있슈?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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