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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SSUE 있슈?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내용은 남성들에게서는 땔래야 땔수가 없는

'전립선 비대증' 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볼까해요

감성약사가 근무하는 약국은

주로 연령대가 높은 동네이다 보니

어르신들의 비율이 굉장히 많다고 할 수 있어요

그렇다보니 '전립성 비대증' 약을 받아가시는 분들이

꾀 많다고 할 수 있어요


전립선 비대증은 왜 생기는지,

전립선 비대증에 사용하는 약은 무엇인지,

또 그 약은 어떤 원리로 전립선 비대증에 사용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해요

 

전립선 비대증이란?

서울아산병원 유튜브

전립선 비대증이란,

전립선의 크기가 증가한 상태를 일컫는데

(기준 : 20mL)

이로 인해 요도협착 등이 발생해 소변줄기가 약해지고 잔뇨감, 배뇨지연, 빈뇨 등을 일으키는 질환

많은 중년의 남성들이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하기 시작하는 것은

소변의 줄기가 약해진다거나

소변을 보고도 시원하지 않다거나

화장실을 자주 간다거나 하는 증상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을 검사하는 방법으로는

직장수지검사 ( 전립선의 크기, 경도, 대칭성 ) , PSA검사, 잔뇨측정 등이 있다.

국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립선 비대증의 유병율이 60대 36%, 70대 43%, 80대 53%로

연령의 증가에 따라 그 비율도 상당히 많이 증가 됨을 볼 수 있었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이 노화나 호르몬 문제이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의 약물치료는 원인치료보다는 증상을 완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전립선의 크기는 40세에 도달 할 때까지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다가

노화에 따라 두번째 성장기가 시작되어 남은 일생 동안 계속 크기가 자란다고 한다.

자, 그렇다면 전립선 비대증에는 어떠한 약들이 사용될까?

전립선 비대증의 가장 핵심은 삶의 질을 많이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게 되다보니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고

밤에도 소변을 보기 위해 깨는 경우가 많다보니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약들이 사용되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에 사용되는 약 - a 차단제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약중에는

전립선 평활근을 이완 시켜 배뇨관련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약으로

'a차단제' 라고 불리는 약이 있다.

이 a차단제에도 항히스타민제 처럼

1세대 ~ 3세대로 발전을 하며

a1 수용체에만 작용을 하며 비뇨기선택성을 가지는 약들이

나오기 까지 발전을 거듭해왔다.

1세대약의 경우 a1 수용체에 대한 선택성이 낮고

빈맥과 부정맥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부작용으로

현재 잘 사용되지는 않는 추세이다.

2세대의 경우 a1 수용체에 대한 선택성은 높지만

기립성 저혈압의 위험을 가진다.

그리고 a1 선택성과 함께 비뇨기 선택성을 가지는

3세대 a차단제 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전립선 질환, 이것이 궁금해요!
전립선염이 성관계를 통해 걸리는 병인가요?

전립선염을 일으키는 감염경로 중에서 성관계가 흔하긴 하지만, 이외에 여러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립선염이 발병하는 경우도 많으며 성적 경험이 전혀 없는 청소년에서도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성관계가 전립선염을 일으키는 감염경로 중 하나일 뿐, 주된 원인은 아니며 성병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전립선염에 걸린 환자인데, 부인에게 전염되나요?
임신을 계획해도 괜찮을까요?

요도염을 앓은 적이 있거나 최근에 부적절한 성관계를 한 적이 있다면, 성병균에 감염되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소변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소변검사에서 세균이 음성이 경우에는 염증이 전립선에만 국한되어 있으므로 배우자나 연인에게 옮길 가능성은 거의 없으므로 부부관계를 갖는 데는 아무 상관이 없다. 또한, 일반적으로 전립선염이 있다고 해서 정자의 이상으로 기형이 발생하지는 않으므로 임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증상에 따라 전립선염의 종류가 다른가요?

전립선염의 증상은 미국국립보건원의 분류를 따라 나눈다. 1군인 급성세균성전립선염은 갑자기 오한, 발열, 허리의 통증, 회음부 및 직장의 통증, 강하고 갑작스런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요절박, 빈뇨, 배뇨곤란, 갑자기 소변이 막히는 급성요폐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권태감, 근육통, 관절통 같은 전신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2군인 만성세균성전립선염의 증상은 배뇨곤란, 요절박, 빈뇨, 야간뇨, 회음부 통증 및 불편감, 하부허리통증 등이 만성적으로 발생한다. 3군인 만성비세균성전립선염 및 만성골반통증증후군은 주로 골반 부위 즉 회음부나 성기 윗부분인 치골상부의 통증 및 불편감, 사정 시 통증 등이 주요 증상이다. 4군인 무증상염증성전립선염은 증상이 없으나 다른 여러 가지 검사에서 우연히 전립선염이 진단된 경우이다. 전립선염의 진단은 각 군마다 조금씩 다르며 직장수지검사를 기본으로 하는 신체검사가 가장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이 심해지면 전립선암이 되나요?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균형의 변화와 그에 따른 신경계 변화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립선암과는 다르다. 단순히 전립선이 크다고 전립선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단, 전립선암의 증상이 전립선비대증의 증상과 다르지 않고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이 같이 존재하는 경우도 많아 50세 이상의 남성이라면 1년에 한 번 정도 전립선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소변을 보기 점차 어려워지고, 심하면 소변이 마려워도 소변을 보지 못해 소변줄을 끼워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후에는 방광 기능이 완전히 손상되어 전립선을 치료해도 소변을 보지 못하고 평생 소변줄을 끼고 생활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신장 기능이 손상을 받고 방광결석,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 방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으며 치료를 받으면 위와 같은 위험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전립선특이항원수치가 높으면 무조건 전립선암인가요?
전립선암의 종양지표로 이용되는 전립선특이항원은 사정 후 정액을 액화시키는 당단백분해제로 일반적으로 3~4ng/ml 이하가 정상이다. 전립선특이항원은 현재까지 밝혀진 종양지표 중 전립선종양을 예측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지표이다. 그러나 전립선특이항원 수치는 암인 경우에도 상승하지만 염증, 전립선비대증, 급성요폐, 외상(자전거 타기), 부부관계 등에 의해서도 상승할 수 있다. 전립선특이항원이 상승한 환자의 약 30%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약 75~80%가 암이 아닌 것으로 보고된 결과도 있다. 따라서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여러 요인을 분석한 후에 판단을 하게 된다.
 

도움말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비뇨의학과 유지형 교수

 

 

 

그렇다면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전립선의 건강을 꾸준하게 관리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는 음식들이 있는데요. 몇 가지 음식을 추천해드리니 꾸준하게 섭취를 해보세요!

마늘

사람들이 마늘을 표현할 때면 보통 이런 말을 많이 쓰곤 합니다. 일해백리(一害百利). 이 말은 즉슨, 매운맛을 제외하면 모든 면이 이롭다는 것인데요~ 그만큼 마늘이 가진 효능은 어마어마해요.

게다가 이 한가지 흠이라면 흠인 매운 맛까지 사라져버린, 흑마늘을 선택하게 되면 오롯이 백가지 효능만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마늘 중에서도 흑마늘이 특히나 남성들에게 긍정적인 작용을 보이는 천연식품, 전립선에 좋은 음식이랍니다. 간혹 흑마늘을 다른 품종의 하나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흑마늘은 그냥 단순히 저온에서 오랜시간 숙성하면 검은빛을 띄는 것이에요.

이렇게 숙성 및 발효과정을 거쳤을 뿐인데, 특유의 매운맛은 사라지고, 새콤달콤한 젤리같은 느낌으로 변화하게 돼요.

블루베리

전립선 질환이 나타나는 여러 원인 중에는 ‘노화’가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신체 노화 원인의 90%는 활성산소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립선에 좋은 식품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으로 불리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전립선을 산화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전립선염의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 중에서도 전립선 암의 전이와 억제 효능이 있는 ‘델피니딘’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녹차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작용에 큰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몸 속의 활성산호를 억제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면역력 개선의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이 활성산소 외에도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힘까지 가지고 있어 전립선암을 싸워서 이길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카테킨 성분이 전립선암을 유발하는 전립선 특이항원과 전립선암의 생체지포인 간세포 성장 인자를 낮추는데 효과를 주며 전립선 병변이 암으로 전이되는 것을 해결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차로 꾸준하게 복용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섭취에도 어려움 없이 편리하게 드실 수 있으니 평소에 수분을 섭취할때 녹차를 우려 드시는 것으로 전립선 건강을 챙겨볼 수 있습니다.

된장

된장은 전통 발효 식품 가운데 항암 효과가 가장 뛰어나죠.

한의학에서 된장은 오장을 보호하고 12경락의 순환을 돕고 위와 장을 따뜻하게 합니다. 전립선염 치료에 주약재로 쓰는 패장(敗醬)근은 두깔나무의 뿌리인데 썩은 된장 냄새가 난다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아직 된장과 전립선염의 관계가 의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실제로 많은 환자가 된장과 청국장을 먹고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호전 된 것은 사실이에요.

검은콩

검은콩에도 블루베리와 마찬가지로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팀은 검은콩에서 추출한 안토시아닌이 전립선 무게를 감소시키고 전립선 세포를 죽여서 전립선 비대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한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검은콩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합니다. 콩의 주요 성분인 이소플라본이 전립선암 발생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콩 섭취량이 많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전립선암 위험성이 26% 낮고, 발효되지 않은 콩 식품을 많이 먹으면 전립선암 위험성이 30%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검은콩을 섭취하는 것은 전립선 건강에 좋고도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 많은 도움 되셨나요?

 

전립선 비대증 확실히 알고 우리 모두 함께 건강해요~

 

지금까지 ISSUE 있슈?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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