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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간암 수술, 치료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암의 구체적인 수술,시술,치료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해요

 

고위험군 환자분들에게 감시검사 및 진단이 우선 이루어 져야 하며, 관련 진단에서 나온 결과에 맞춰서 수술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1. 진단을 할 때

  1. 간세포암종은 병리학적으로 진단하거나, 간세포암종의 고위험군(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간염, 간경변증)에서는 전형적 영상소견으로 진단할 수 있어요.

 

  2. 간세포암종의 고위험군에서 감시검사 중 간세포암종이 의심되는 1 cm 이상 결절은 진단을 위해 역동적 조영증강 CT, 또는 역동적 조영증강 MRI, 또는 간세포특이조영제 MRI (Gd-EOB-DTPA MRI)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처음 영상검사에서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추가로 역동적 조영증강 CT, 역동적 조영증강 MRI, 간세포특이조영제 MRI, 또는 혈관 내조영제 조영증강 초음파 등을 보완하여 진단할 수 있어요. 

 

  3. 간세포암종 고위험군에서 감시검사 중 발견된 1cm 이상 결절이 아래와 같은 전형적 영상소견을 보이면, 간세포암종으로 진단할 수 있어요.
  (1) 역동적 조영증강 CT 또는 역동적 조영증강 MRI 영상에서 전형적 영상소견은 동맥기 조영증강과 문맥기 혹은 지연기 씻김현상으로 정의합니다.
  (2) 간세포특이조영제 MRI 검사에서 전형적 영상소견은 동맥기 조영증 강과 문맥기, 지연기 혹은 간담도기의 씻김현상으로 정의해요. 단, 병변은 MRI의 T2 강조영상에서 매우 밝은 신호강도를 보이지 않아야 하며, 확산강조영상이나 조영증강영상에서 과녁 모양을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4. 간세포암종 고위험군의 감시검사 중 발견된 1 cm 이상 결절 중 앞에서 언급한 전형적 영상소견을 보이지 않는 결절에 대해서는 보조적 영상소 견이 합당하다면 간세포암종 의증으로 진단할 수 있어요. 보조적 영상 소견이란 MRI T2 강조영상에서의 중등도 신호강도, 확산강조영상에서의 고신호강도, 간담도기에서의 저신호강도, 추적검사에서 크기 증가들 중 하나 이상이 있으면서, 피막의 존재, 모자이크 모양, 결절 내 결절, 또는 종괴내 지방이나 출혈 등이 있는 경우에요.


  5. 간세포암종 의증 결절은 6개월보다 짧은 간격의 추적검사 또는 생검을 하며, 영상검사만으로 진단이 어려운 미확정결절의 경우, 추적검사 또는 생검을 합니다.

 
  6. 간세포암종 고위험군에서 감시검사 중 새로 발견된 1 cm 미만 결절은 6 개월보다 짧은 간격으로 추적 감시검사를 시행합니다.


  7. 간세포암종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치료 후 추적검사에서 발견된 새로운 간종괴 혹은 크기가 증가되는 간종괴는 간세포암종의 전형적인 영상소견이 보이지 않더라도 보조적 영상소견에 합당하다면 간세포암종으로 진단 할 수 있어요.


  8. 간세포암종 환자의 진단과 추적을 위해 필요한 CT 검사의 피폭량 제한은 권장되지 않으나 불필요한 CT 검사는 반드시 회피해야 하며, 영상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 저선량 기법 적용 또는 대체 영상검사를 최대한 고려해야 해요.

2. 수술,치료의 종류 및 방법

  1. 간절제

1. 문맥압항진증과 고빌리루빈혈증이 모두 없는 Child-Pugh 등급 A의 환자에서 간에 국한된 단일 간세포암종은 간절제가 일차 치료법이에요.
2. 경미한 문맥압항진증 또는 경미한 고빌리루빈혈증을 동반한 Child- Pugh 등급 A 및 B7 등급의 간세포암종은 제한적 간절제를 선택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요.
3. 간기능이 잘 보존된 환자에서 간문맥, 간정맥, 담도 침습 등이 있더라도 주간문맥(main portal trunk) 침습이 없으면, 간에 국한된 3개 이하 간세 포암종은 간절제를 고려할 수도 있어요.
4. 좌외측 구역과 전하방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한 간세포암종은 복강경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어요.

  2. 간이식

1. 간세포암종 환자에서 간절제가 불가능하면서 영상학적 혈관침범과 원격 전이가 없는 5 cm 이하의 단일종괴 또는 3 cm 이하이며 3개 이하의 종 양(밀란척도)인 경우 간이식이 일차 치료법이에요.
2. 간이식에 적응이 되는 간세포암종 환자 중 이식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 국소치료 또는 경동맥화학색전술 등을 먼저 시행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3. 간이식 적응증을 벗어나는 밀란척도 이상의 간세포암종 환자에서 국소 치료, 경동맥화학색전술, 혹은 기타치료 등에 의해 병기감소가 되면 간이 식을 고려할 수 있어요.
4. 다른 효과적 치료법을 적용할 수 없는 경우, 분명한 혈관침범이 없고 간 외전이가 없는 간세포암종에서 간이식은 밀란척도 이상의 확대 기준을 적용할 수도 있어요.
5. 간절제 이후 재발한 환자에서 구제간이식의 적응증은 일차 간이식에서와 같아요.

@치유한방병원

  3. 국소치료

1. 고주파열치료술(RFA)은 직경 3 cm 이하의 단일 간세포암종 치료로서 간절제와 비교하였을 때 생존율은 동등하고, 국소재발률은 높으며, 합병 증 발생률은 낮아요.
2. 고주파열치료술은 종양괴사 효과나 생존율에서 에탄올주입술(PEI)보다 우수하지만, 직경 2 cm 이하의 간세포암종에서는 두 치료법의 결과가 유사하므로 고주파열치료술을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에탄올주입 술을 시행할 수 있어요.
3. 수술적 치료를 적용하기 어려운 직경 3-5 cm 간세포암종에 대해 고주 파열치료술 단독치료에 비해 고주파열치료술과 경동맥화학색전술의 병행치료는 생존율을 증가시켜요.
4. 간세포암종 치료에서 초단파소작술과 냉동소작술은 고주파열치료술 과 비교하여 유사한 생존율, 재발률, 합병증 발생률 등을 기대할 수 있어요.

 

 4. 경동맥화학색전술 및 기타 경동맥 치료법

1. 간절제, 간이식, 국소치료를 적용하기 어려운 간세포암종 중 수행상태가 양호하고 주혈관침범이나 간외전이가 없을 때 통상적 경동맥화학색전술 (cTACE)이 추천됩니다.
2. cTACE는 항암효과를 극대화하고 간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한 선택적으로 종양의 영양동맥에 시행되어야 합니다.
3. 간문맥침범이 있는 간세포암종 중 잔존 간기능이 좋고 종양이 간내 국소 적인 경우 cTACE 단독 또는 cTACE와 체외 방사선치료의 병행치료를 시행할 수 있어요.
4. 약물방출미세구를 이용한 경동맥화학색전술(DEB-TACE)은 cTACE와 비교하여 치료 효과는 유사하지만 색전후증후군이 적어요. 
5. 경동맥화학색전술 대상 환자들 중 간기능이 좋고 색전술후증후군의 경 감이 필요한 경우 경동맥방사선색전술(TARE)을 대체 치료법으로 고려할 수 있답니다.

 

 5. 체외 방사선 치료

1. 간절제, 간이식, 국소치료 또는 경동맥화학색전술이 어려운 간세포암종에서 체외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있어요.
2. 체외 방사선치료는 간기능이 Child-Pugh 등급 A 또는 B7이고, 전산화 방사 선치료 계획에서 30 Gy 이하를 조사받는 체적이 전체 간부피의 40% 이상인 경우 시행합니다.
3. 경동맥화학색전술에 불완전한 반응을 보이는 간세포암종에서 체외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있어요.
4. 간문맥침범을 동반하는 간세포암종에서 체외 방사선치료를 병행할 수 있어요.
5. 간세포암종 전이암의 완화 목적으로 체외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있어요.
6. 국소치료 후 재발한(불응성) 간세포암종에서 체외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있어요.

 

오늘은 간암의 진단 및 수술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언제든 자나깨나 늘 건강이 우선인거 아시죠?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 

늘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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